내일 도시락 반찬을 오늘 미리 해둘려고 엊그제 장본 애호박을 꺼냈다.
간단하게 호박볶음이나 해가자 싶어서..
호박을 썰고 양파를 썰고 대파를 썰고...
일단 호박부터 살짝 볶음 되겠지? 하며
올리브유가 뿌려진 팬에 호박 투하-!!
그리곤 혹시나 하고 요리책을 펼쳤다..
어머.......
"...애호박은 소금에 살짝 절여 물기를 뺀 다음 센불에 볶....."
난 이미 투하했단 말이다!!
-ㅁ-);;;;
새우젓이 없어서 소금을 이빠이 뿌리고..
(녹차 소금은 짠맛이 강하지 않아서 간이 베이게 하려면 많이 뿌려야 되더라;;)
절여지지 않은 호박이 숨이 죽기까지 타지 않게 볶느라 팔이 아팠지만..
나름대로 모양을 갖춘 볶음을 완성했다..
그리고... 맛도 있다!!! (...정말???)
낼 반찬 준비 끄읕~!!

첨 해봤는데 이정도면 뭐 잘한거 아닌가??
-ㅂ-);;;
아무리 생각해도 아르님은 요리 잘하신다능~ >_<)b
답글삭제@마녀라푼젤 - 2009/08/06 00:37
답글삭제뭐 제대로 해본적이 있어야 인정을 받지요 ㅋㅋ
그래도 칭찬 감사합니다!!
아...쫌있다 이거 먹을 수 있는거야? ㅋㅋㅋ
답글삭제기대하고 있겠어..+_+
먹어본 결과 완전 성공이야...ㅋㅋㅋ
답글삭제담주 월요일도 기대하고 있겠어...+_+
@연두군 - 2009/08/06 13:41
답글삭제맛있게 드셔주셔서 완전 감사하구요~
다음주 저도 기대!! 반찬통 3칸짜리 사야겠어요 ㅋㅋ