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09년 9월 14일 월요일

독백090914

기운도 없고..

기분도 별루고..

머리도 아프고..

 

몸은 천근만근이고..

뒷목은 하루하루 더 뻐근해지기만 하고..

 

재미난 일도 없고..

흥미를 가질만한 일도 없고..

그나마 있는 취미생활에도 손이 잘 안가지고..

 

만사가 귀찮고..

만사가 짜증이고..

만사가 베베 꼬여버렸고..

 

좋아지는 사람보다는 싫어지는 사람이 늘어나고..

싫은 사람은 더 더 싫어지고..

 

남들처럼 나도 나를 먼저 생각하고 챙기자니

싸가지가 밥맛인 인간이 되버리고..

남들의 그런 얌체짓에 눈살을 찌푸리면

조낸 까칠한 인간이 되버리고..

 

아..썅......

 

 

다 때려치고 잠수 타고 싶다.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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